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순천시가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등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을 보면 직속부서와 순천만관리센터에서 각각 1개과를 줄여 다른 국으로 옮기면서 전체적으로 4국24과에서 4국25과로 조정됐다.
경제환경국을 경제관광국으로, 순천만기획과를 국가정원운영과로, 정원관리과를 국가정원관리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도시재생, 정원산업, 관광, 사회적경제 등 시민 살림살이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부서를 경제관광국에 배치했다.
또 읍·면·동의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관련부서는 안전행정국에 포함시켰다.
조직개편안은 지난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9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된 상태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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