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7일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 박람회(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 전시관에서 참가자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에게 구명장비 사용법 등 비행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17~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조종사, 승무원 등 항공업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진로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워킹훈련을 받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항공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승무원 안전체험교실, 항공과학 실험 및 미니 항공기 제작을 해보는 색동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또 아시아나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함께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아시아나 IDT,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도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17~20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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