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수비수 김동우가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동우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원정경기(3-0 서울 승)에 선발로 나와 100경기를 채웠다. 2010년 5월 23일 광주상무와의 리그컵 대회에서 K리그에 데뷔해 1945일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슈퍼매치에서 100번째 경기를 뛰고 팀이 이겨 영광이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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