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2014년 동안 보금자리론의 연체금액이 955억원에서 3949억원으로 4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주택금융공사의 연체금 관리도 중요하지만 보금자리 뺏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며 “주택금융공사가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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