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공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공직사회의 주인은 바로 우리 국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는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국정의 모든 분야에 걸친 변화와 개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가운데 하나가 인사혁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민인재 채용과 공직개방을 확대하여 정부와 민간의 교류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의 채용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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