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37.42포인트(1.89%) 내린 1944.64로 마감했다. 전날 1980선을 회복하자마자 하루만에 반등세로 꺾였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00억원, 46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729억원어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3%)만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4.35%)과 기계(-3.72%), 건설업(-3.65%), 운송장비(-3.63%), 증권(-3.4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6종목 상한가 포함 179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652종목이 내렸다. 37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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