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1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ㆍ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불편과 혼잡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보수로 2기, 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이와 함께 추모객이 13개의 추모 제단 사용을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야외에 임시 추모 제단 37개를 추가 설치한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으며, 2만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8200여기의 유해가 봉안돼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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