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관계와 지역 협력,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대신은 지금까지 총 7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지난 6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다자회의 계기 외교장관간 소통을 정례화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한일외교장관회담 하루 전날인 29일에는 윤 장관, 기시다 일본 외무상,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간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또 북한의 도발 억지 및 향후 대응방안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3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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