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문화융성 정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객이 문화활동을 하면 우대금리를 주고, 입장료, 공연비 등에 대한 할인혜택이 있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지원도 한다.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기업에 컨설팅을 해주고, 문화관련 우수 기술이나 콘텐츠를 보유한 우량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