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321억원을 투입해 남부 복지타운 건립에 나선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지타운은 노인과 여성을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다.
평택시는 14일 노인들의 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남부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평택5로 222일원에 총사업비 321억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만957㎡규모로 남부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시설로는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등이다. 면적은 2775㎡ 규모다. 식당, 강당, 주차장 등 3951㎡의 공통시설도 생긴다.
평택시는 지난 7월 설계를 끝내고, 9월24일 공사계약을 완료했다. 이달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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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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