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뚜레쥬르가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터닝메카드는 지난 2월 첫 방영 후 현재까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애니메이션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미니카가 카드와 결합해 기계 생명체로 변신하는 내용을 담아 출연 캐릭터 하나하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완구류로도 판매해 반응이 뜨겁다.
이번 신제품은 터닝메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아이들 생일파티나 행사 등 여러 면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터닝메카드 카드와 가면으로 오려 사용할 수 있는 입체 케이크 밑 판도 함께 들어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식품, 완구, 사무용품 등 다방면에서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제품을 접목시키는 게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아이들이 현재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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