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청 대강당에서 30여 개 중소기업 참여, 직업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2015 관악구 취업박람회’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연결해 IT, 무역, 사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채용관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와 구직자간 사전매칭을 통해 일대일 면접 및 현장채용이 이루어진다.
이벤트관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클리닉,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등 맞춤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종료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상담서비스, 알선 등 매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청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구인·구직업체간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관악문화관·도서관 내 ‘잡 오아시스(Job Oasis)’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실업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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