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21일 충남 예산군 대흥면사무소에서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가뭄에 대응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황선봉 예산군수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 단체장과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가뭄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도는 중앙부처에 가뭄 극복을 위한 사업예산으로 ▲6개 긴급사업, 572억원 ▲1개 건의사업, 90억 원 ▲2개 중장기 사업, 8048억원 등의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 내년 봄 농업용수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금강-예당저수지 용수공급 사업예산(988억 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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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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