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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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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천 체육공원과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축제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과 자원재활용, 환경보전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천 체육공원과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기업 및 환경단체 등 24개 단체와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중랑천에 EM흙공 던지기를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중랑천에 EM흙공 던지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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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중랑천 체육공원에서‘생태하천 가꾸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녹색거리 한마당’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대원여고 학생 30명이 ‘에너지를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요’라는 제목으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사례를 음악에 맞춰 카드섹션하는 형식의 퍼포먼스와 어린이집 어린이 45명이 환경관련 노래와 율동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환경단체 등 참여자들이 중랑천 하천정화활동 및 외래식물 제거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녹색생활 홍보부스 운영, 긴고랑 그린맨 3종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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