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건 자치법규, 32건 주요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부서별로 성별 영향 분석평가 책임관을 지정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양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부서별로 성별 분석평가 책임관을 두고 28건의 자치법규, 32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의 성차별적 요인들을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들 내용과 더불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교육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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