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공개 한 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 '기염'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3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공개 한 시간 만인 오전 1시 국내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새 신발', '푸르던', 'Zeze', 'Red Queen', '무릎', '안경' 등 수록곡들도 일부 차트에서 2~7위에 차례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이유는 23살을 맞아 느낀 생각들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고양이에 대입해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명 '챗셔'는 각 곡의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주(州)로, 스물 세 걸음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사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