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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12화 예고보니…"이제 도망 안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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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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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 공개된 12회 예고는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는 부제로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 12회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김신혁(최시원)은 다시 모스트편집팀으로 돌아와 20주년 특집호에 힘을 실어주고, 김혜진(황정음)에게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

다시 김혜진과 만난 민하리(고준희)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지성준(박서준)과 혜진을 응원한다. 한편 지성준은 판매부수 1위 탈환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상을 보면 김혜진은 선글라스를 낀 김신혁에게 "김 기자님"이라고 부르고 김신혁은 물고 있던 사탕을 건네며 "한 입 할래?"라고 묻는다. 이어 김신혁은 모스트 편집팀에 돌아와 "본 조르노"라고 인사한다.
민하리는 김혜진에 "내가 너한테 어떻게 이런 짓을 했을까. 지성준 마음 계속 너한테 가 있었던 애야. 널 기다리는 1분 1초가 너무 힘들 거라고"라고 충고하고 김혜진은 지성준에 "보고 싶어"라고 하자 지성준은 "잠깐만 10초만"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이어 김혜진은 내레이션으로 "언니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며 공항에서 '웰컴 지성준'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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