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서울 용산 국방 컨퍼런스룸과 군포 복합물류 터미널에서 50여명의 국방부, 육·해·공·해병대 군수장교 및 군 물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방 통합물류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군 물류 담당자 50여명은 CJ대한통운의 종합물류연구원으로부터 물류정보 시스템 및 물류 네트워크 등의 혁신사례를 배우고,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 위치한 물류혁신 사업장을 현장 견학했다.
어재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은 "국방 통합물류 전문가 교육과정은 국군, 교육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선진물류 역량 교류와 유대 강화에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신기술과 혁신기법이 전수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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