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수아가 원래의 곱슬머리를 풀고 생머리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미용실을 찾은 이동국과 설아,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변신을 마친 수아를 본 이동국은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수아 역시 거울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수아는 머리를 감은 뒤 다시 천연 곱슬머리로 돌아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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