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수행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순창군이 2015년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수행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2015년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수행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 공중위생업소관리, 유통식품수거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이중 3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우수평가를 받은 항목은 식중독 예방관리, 공중위생업소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위생 업소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이다.

순창군은 매년 위생분야에서는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해 식중독 예방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사전 위생 점검과 친절 및 위생서비스 교육으로 깨끗한 순창 이미지 심어주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전귀례 민원과장은 “금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부정 불량식품 추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