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6개국 조달 시장은 연간 240억 달러 규모로 최근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조달연구원은 "효과적인 중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중미 국가의 수요와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토대로 전기전자제품, 건설, 기계, 의약품·의료설비, 공공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한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입찰 자격요건, 기한, 공고 언어 등 중미 조달시장 진출 절차상 애로사항과 시장개방 관련 기업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요소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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