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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클린순창 만들기’우수읍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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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올해 추진한 ‘클린순창만들기’읍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읍면 3개면을 선정 시상했다.

순창군이 올해 추진한 ‘클린순창만들기’읍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읍면 3개면을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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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줄기기, 폐비닐 수거체계확립 등 6개 항목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올해 추진한 ‘클린순창만들기’읍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읍면 3개면을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해 동안 읍면에서 추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폐비닐 수거체계 확립,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핵심항목 6가지 실적을 평가했다.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실적도 평가에 반영됐다.

1위는 팔덕면이 차지했으며, 폐농기계 수거, 농약빈병 수거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팔덕면은 표창패와 함께 사업비 3천만원을 지급받았다. 2위는 풍산면이 차지했다. 표창패와 함께 사업비 2천만원을 지급받았다. 3위는 동계면으로 표창패, 사업비 1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들 사업비는 클린순창 만들기와 지역개발 사업비로 쓰여진다.

양상구 환경수도과장은 “클린순창만들기 운동은 쓰레기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시상으로 읍면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클린순창 운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군은 올해 클린순창 운동을 추진해 전년대비 폐비닐 100톤이상 수거, 폐농기계 35대, 폐건전지 245kg, 폐의약품 117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내년에도 클린순창만들기 읍면 평가 항목을 수정·보완해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읍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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