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인종차별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화장실에서 한 친구를 만나 '하이' 하고 인사 했는데 성의 없이 눈인사를 하고 가더라. 죽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박지우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네 춤은 코리안 스타일이다', '마늘 냄새 나는 것 같다'는 말도 들었다"고 힘들었던 영국 생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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