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해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창의성, 주제연관성, 완성도 등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은은 위조지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화폐사항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에 올해에는 144편이 응모해 지난해(99편)보다 출품작이 크게 늘었다.
수상자들은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대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들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및 유투브 계정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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