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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프라이드, 中사업 현지 언론 관심 높아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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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머릿지 가 중국에서 추진한 사업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11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장대비 350원(2.78%)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부동산 전문매체 포커스부동산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뉴프라이드와 중국 완다그룹이 연길시에 조성중인 한류타운(완다 서울의 거리)을 미용과 성형 등에 특화된 의료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연길 주정부와 중앙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전문 성형 의료기관들이 연길시를 직접 방문해 '완다 서울의 거리' 입점 의향서를 제출했고, 한국 의료계 인사들과 완다그룹은 연길 '서울의 거리'를 성형기지로 조성하는 협약식도 개최했다고 전했다.

완다 서울의 거리가 의료특구로 지정되면 중국 현지에서도 성형 시술이 아닌 전문의를 통한 성형수술이 가능하게 돼 한국 의료 패키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허가 간소화와 토지가격 인하, 연구개발(R&D) 유치 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한국 의료계에게 중국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완다 서울의 거리는 성형과 미용 등 의료단지 외에도 백화점과 영화관, 호텔, 아파트, 오피스, 상가 등 각종 편의 시설과 오락시설들 등 복합테마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서울의 거리가 위치한 '완다 광장’은 현재 전체 65% 이상 공사가 진행된 상황으로, 내년 9월9일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보건의료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약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가파른 경제발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특구 조성 등 잇따른 의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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