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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목포 남진야시장 조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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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0일 목포자유시장(상인회장 주상옥)을 방문, 시장 내에 조성될 남진 야시장 시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철 목포부시장, 권욱 전남도의원과 야시장 추진현황을 듣고 상인들도 격려했다. 오는 12월 11일 개장 예정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0일 목포자유시장(상인회장 주상옥)을 방문, 시장 내에 조성될 남진 야시장 시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철 목포부시장, 권욱 전남도의원과 야시장 추진현황을 듣고 상인들도 격려했다. 오는 12월 11일 개장 예정이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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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대회·패션 흉내내기 등 이름 걸맞는 기획 통해 성공”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가수 남진의 이름을 따 목포 자유시장에 들어서는 ‘남진야시장’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름에 걸맞는 기획을 통해 성공한 시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야시장은 목포시가 행정자치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목포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11일 남진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다.

매주 금·토요일 이틀 동안 저녁 시간대에 개장하며, 50여 점포에서 향토음식과 중국 등 세계음식, 야식을 판매하고 청년CEO몰도 운영한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어렵지만 활성화에 성공한 곳도 많다”며 “성공한 전통시장에는 시장이 고객들에게 재미와 이익을 주고, 그런 일을 입주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동참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게 해서 목포자유시장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진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세대에 걸쳐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가수 남진 씨의 캐릭터를 살리는 좋은 기획을 실행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남진모창대회, 남진패션흉내내기대회, 남진사투리대회 같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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