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민노총 2차 봉기, 집회 불허하고 원천 봉쇄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민주노총이 12월5일 2차 봉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며 "집회를 불허하고 원천 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선진화 되는데 시위는 불법폭력에 의존하고 후진적 행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폭력시위에 말이 아닌 실천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온 국민이 불법시위를 규탄하는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가 살인진압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심과 정반대 입장을 보여 안타깝다"면서 "야당의 사과 요구가 시민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준 불법 시위대에 향하지 않고 정부로 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이 불법시위를 옹호하고 치안유지 장비 예산에 대해 대폭 삭감을 주장했는데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민의 안전과 의경들의 생명을 어떻게 보장하겠다는건지 어이가 없다. 불법 폭력시위 세력과 공조하는 것은 국민상식에 벗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국내이슈

  •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해외이슈

  •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