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선진화 되는데 시위는 불법폭력에 의존하고 후진적 행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폭력시위에 말이 아닌 실천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이 불법시위를 옹호하고 치안유지 장비 예산에 대해 대폭 삭감을 주장했는데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민의 안전과 의경들의 생명을 어떻게 보장하겠다는건지 어이가 없다. 불법 폭력시위 세력과 공조하는 것은 국민상식에 벗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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