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라남도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도내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3일 오후 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낙연 전남지사, 최상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주재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20318324924522_1.jpg)
2015 전라남도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도내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3일 오후 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낙연 전남지사, 최상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주재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협회 주관…올해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우승으로 2016년 전국대회 유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저녁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을 다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사들 덕분에 전남도가 올 한해 사회복지 7개 분야에서 대상 등 기관표창을 휩쓸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7개 시군 지회에서 1천 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서 우승, 2016년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3회 전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해온 맹현숙 목포장애인요양원장이, 금상은 이준재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은상은 강재구 순천성신원장 외 9명이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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