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2015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국감과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8관왕에 올랐다.
황 의원은 언론에서 ‘공공기관 개혁의 선봉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피감기관들의 방만경영과 기강해이를 지적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인하 결정을 철회시키고, 밥쌀용 쌀 수입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롯데상사의 쌀 도정사업 진출을 막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고, 특히 지난 1년 동안 상시국감을 펼쳐 그 기록을 548페이지에 달하는 책자로 만들어 발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혁신대상(독도수호국민연합·독도시사신문사)▲대한민국 국회의원 헌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2015 국감 우수의원(수도권일보·시사뉴스) ▲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TV·대한기자협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산림환경포럼) ▲제19대 우수 국회의원(푸드투데이) ▲ 국정감사 2015 우수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에 선정돼 무려 8개의 상을 휩쓸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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