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시금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20614182773275_1.jpg)
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시금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6일 신안 비금면 용소마을 방문해 뿌리썩음병 피해 대책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금치 병해 피해가 심각한 신안 비금면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농업인들을 위로한 후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맞는 품종 개량과 재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병해가 농업 재해로 인정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농업인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20614182773275_2.jpg)
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농업인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원본보기 아이콘![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시금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20614182773275_3.jpg)
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전 가을비가 자주 내려 물이 고이고 햇볕이 적어 시금치 뿌리 썩음병이 발생해 피해가 큰 신안군 비금도 용소리 용소마을을 방문, 시금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원본보기 아이콘신안의 시금치 재배 면적은 1천 140여ha로 전남 전체 면적의 97%, 전국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수확 시기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로 연간 6천여 톤을 생산해 21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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