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일 제7391부대 칠의대대 교육관에서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편견, 차별 해소를 위해 에이즈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20811184786841_1.jpg)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일 제7391부대 칠의대대 교육관에서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편견, 차별 해소를 위해 에이즈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편견, 차별 해소"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일 제7391부대 칠의대대 교육관에서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편견, 차별 해소를 위해 에이즈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사인 김충수 사무국장은 “에이즈의 경우 대부분 성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10대와 노년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인의 혈액, 성접촉(정액, 분비액), 모유 등 체액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에이즈는 식사를 같이하거나 수영장·목욕탕 사용 및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과 같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의 위험성이 없다”고 말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보건의료원이 협력하여 관내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주민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물티슈, 콘돔 등을 배포하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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