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9일 "남북은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제1차 남북당국회담 대표단 명단을 상호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측의 전종수 단장은 지난 2003년~2007년 10회에 걸쳐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로 나왔으며, 2007년 남북총리회담의 제1차~제3차 예비접촉 단장, 2014년 남북고위급접촉 대표 등 남북회담에 참여해왔던 인물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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