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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중국 광군제 덕에 한국 화장품 업계가 웃었다. 광군제 기간 현지로 역직구 된 우리나라 상품 중 최대 히트상품은 ‘화장품’으로 기록됐다.
광군제는 11월 11일 독신절 날 진행되는 중국 현지 내 최대 쇼핑시즌으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성격을 갖는다.
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쇼핑몰을 통해 집계된 수치로 광군제 동안 판매된 주요 판매물품(금액 기준)은 ▲기초화장품 ▲두발용제품 ▲바디용품 ▲색조화장품 ▲입술화장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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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품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9.2%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기초화장품은 젤 타입 크림과 얼굴용 팩 등의 판매총액은 37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50.2%를 차지했다.
수출단가 부문에선 녹즙기·밥솥·커피메이커 등 주방가전이 251달러(개별 제품가)로 가장 높은 금액을 보였고 휴대용 프로젝터(176달러), 가방(67달러), 신발(64달러), 여성정장(60달러) 순을 나타냈다.
관세청은 “알리바바의 광군제 행사에서 역직구 최대 수혜품목은 화장품”이라며 “평상시에도 한국산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향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중국 수출규모는 현재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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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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