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자사 상품들이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8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스타트업부터 시작해 메이져업체로 성장한 암젠의 1990년 시가총액은 약 10억달러에 불과했으나 연이은 블록버스터를 양산해 현재 약 1200억달러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주말 셀트리온 램시마의 미국 FDA 허가를 위한 공신 관문인 자문위원회 일정이 2월 9일로 확정됐고, 미국 허가 이후 재평가 작업이 주가에 선반영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어 “쏟아지는 고가의 오리지널약으로 사회의 재정부담이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제 “바이오시밀러업체들의 전성기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3.0%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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