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4월 26일~5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1세 이하상비군 선수단이 출전,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주혜빈(인일여고)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탄야팅(대만)을 세트점수 6-2로 꺾고 우승했다. 김채윤(한국체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원대에서 한국 양궁을 배우고 있는 마야 야게르(덴마크)를 세트승점 6-0으로 이겼다.
국가대표팀이 출전한 컴파운드 경기에서는 설다영(하이트진로)이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와 동메달 두 개를 따 종합 2위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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