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는 P3C 초계기 등을 현장에 급파, 미사일 잔해 수거에 나섰다. 특히 일본 방위성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의 사정을 연장한 개량형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분석 작업 중이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또 항저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접촉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일이 연대해 대응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