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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선·후배간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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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멘토-멘티 결연식 시작으로 3개월간 멘토링제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6년 하반기 신규임용직원을 대상으로 선배·후배가 함께 하는 직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지난 8일 멘토 10명과 멘티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배 후배가 함께하는 멘토링제는 약 3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 행사에서는 선·후배간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서약했다.

구 관계자는 “선·후배간에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여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답했다.

멘토는 후배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직원 중 추천을 받은 7급 공무원이며, 멘티는 2016년 하반기 신규임용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멘토 1명과 멘티 8명으로 구성된 그룹단위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된다.
직원멘토링 결연식

직원멘토링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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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용은 매칭 그룹별로 한달에 한번 공연관람, 티타임, 스터디 모임 등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선·후배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제는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간 쌍방향적 의사소통으로 멘토에게는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직무역량강화의 계기를, 멘티에게는 멘토의 도움을 통해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발견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서 조직생활의 노하우 전수 뿐 아니라 선·후배간 진심어린 소통을 통하여 서로의 숨겨진 역량을 이끌어내어 은평구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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