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롯데 지역주민 우선채용 협의, 50여개 업체 참여 900여명 채용
이번 박람회는 올해 연말 구파발역에 롯데몰 은평이 개장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7월 구와롯데자산개발이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현장채용을 위한 1:1 면접을 비롯 이력서 사진촬영·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병행해 제공됐다.
롯데몰 은평에는 200여개 업체가 입점할 예정으로 이번 박람회를 마치고서도 상시 채용을 진행, 은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상호연계, 센터에 등록돼 있는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채용정보를 제공, 구민들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롯데몰 은평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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