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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내년 정부예산 확보 온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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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방문, 예결소위 김광수의원 만나 예산확보 협조 요청"

황숙주 순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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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1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을 만나 막바지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다.
황군수는 이날 김의원을 찾아 2017년도 정부예산 중 순창관련 사업에 대해 증액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황군수가 순창 미래비전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 사업은 △국도 21호선 도로 개량사업(밤재터널개설) △문체부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사업 △발효미생물 산업화용 생산시설 건립사업 △전통기술 창조기업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황군수는 “국도 21호선의 경우 서부평야권과 동부산악권을 잇는 편도 1차로로 교통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서도 도로 개량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사고 위험이 전북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구간인 만큼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꼭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전통장류를 문화 관광과 접목해 장류산업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참살이 발효마을, ’창조기업센터구축‘등 순창의 미래비전 창출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의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지역에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준 만큼 전북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또 필요한 부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답했다.

김광수 의원은 최근 전북예산의 삭감을 막고 지역차별 예산, 최순실 국정농단 예산을 삭감하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 예결소위 감액·증액 심사에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대응하고 군 관련 예산이 최종 예산으로 확정될 때까지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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