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인 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탄력 근무제를 도입하고 카페형 사무공간을 마련해 사무실에 별도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을 가진 여성은 누구나 여성 전문 사업단의 설계사 채용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권경윤 메트라이프생명 여성 전문 사업단 단장은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지원할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이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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