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하나카드는 사용금액의 일부를 ‘하나기업포인트’로 쌓아 주는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전용 ‘사업자 주거래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법인카드는 특별적립, 주유소 적립, 기본적립 등 3가지 방식으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주유소 적립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SK주유소에서 리터당 60포인트를 주고,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기본적립은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특별적립 업종과 SK주유소를 제외한 전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1%를 하나기업포인트로 쌓아 준다.
또 나이스테이터와 제휴를 맺어 별도의 증빙 없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를 전달해 주는 부가세환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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