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대우건설 신동혁 소장, 비엔에이 건축사사무소 배대용 소장이 4일 대신금융그룹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10408264514183_1.jpg)
(좌측부터)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대우건설 신동혁 소장, 비엔에이 건축사사무소 배대용 소장이 4일 대신금융그룹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금융그룹이 2017년 명동시대를 본격 시작한다.
대신금융그룹은 4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43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신파이낸스센터는 네모 반듯한 건물 외관을 통해 대신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신뢰’를 형상화하고, 벽돌을 쌓아 올리는 방식의 건축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것을 표현했다.
대신금융그룹은 대신파이낸스센터와 명동성당 사이에 문화공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신파이낸스센터 주변에는 이미 팝아트 작가인 로버트 인디애나의 조형물인 ‘러브(LOVE)’와 프랑스 조각가인 루이스 부르주아의 ‘아이벤치’ 등이 설치돼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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