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 시판한 김치찌개면의 용기면 버전인‘큰컵 김치찌개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김치찌개 맛을 잘 살린 국물과 건조 김치, 마늘 슬라이스, 햄 후레이크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김치찌개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큰컵 김치찌개면은 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젊은 소비자 중 집밥을 그리워하거나 혼밥, 혼술을 즐기는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큰컵 김치찌개면은 면, 스프, 후레이크로 구성돼 있으며 개당 110g, 권장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한편, 삼양식품은 큰컵 김치찌개면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 체험시식단을 모집한다. 당첨된 30명에게는 신제품 체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체험 후기를 선정해 ‘삼양 스페셜 박스’를 증정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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