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0~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서구는 기초학습, 특기적성, 건강관리, 문화체험, 심리치료, 부모교육 등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필수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수시로 수요조사를 실시, 아동 및 보호자가 희망하는 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서구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초등학교에 사업 안내 및 대상자 추천 협조공문 발송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아동 전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정방문을 실시, 초기상담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아동방임, 가정폭력, 학대 아동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방임 등을 사전 방지하고 아동의 건강과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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