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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임시공휴일, '황금연휴' 없던 일?…정부 "검토 안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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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사진=아시아경제 DB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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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으로 '5월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지만 노동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이유로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생긴다는 소식이 나오자 한편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이유 없는 공휴일'이라며 졸속행정이란 평가가 잇따랐다.

논란이 커지자 고용노동부는 직접 진화에 나섰다. 노동부는 10일 '이기권 고용부장관이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 시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사례와 같이 노사대화 등을 통해 5월 이전 토요일(휴무일) 근무 후, 5월 초 휴일 중간 중간에 대체휴일을 사용하도록 하여 휴일이 이어지도록 하면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있었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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