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 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12일 전남 관내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쌀 판매 조기사업 추진 및 클린 양곡사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값 및 수급 안정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기로 한 가운데 쌀 판매 8천억원(16년 7천4백억원)달성을 위한 조기 사업 착수와 대대적인 쌀 소비촉진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철저한 양곡사고 예방을 통한 클린 양곡사업 구현으로 국민과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흥묵 본부장은 “전남 농산물 판매 3조3,6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쌀 판매 8천억원을 기필 달성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쌀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양곡유통 관련 법령 및 제 규정을 준수한 양곡 사고예방에 있다며 클린 양곡사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