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확산 가능성 ‘선제적 방역에 행정력 집중’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예상되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추세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강 시장은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초소의 철저한 운영과 방제약품 공급”을 당부하면서 “농가들도 의심축이 발견되는 즉시 즉각적인 보고와 조치를 취해서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설 명절 귀성객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만큼 선제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