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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더 안전한 도시 조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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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성동, 더(The) 안전혁신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과 의지를 다짐하는 ‘성동, 더(The) 안전혁신 선포식’을 18일 오후 3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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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생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안전혁신단 구성 ▲웨어러블 안심단말기 서비스 구축 ▲스마트 CCTV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CPTED) 단지 조성 등 성동구의 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실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동구는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우선 명제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2015년 3월 전국 최초 어린이 청소년 생명안전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생명안전배움터 설치, 자치구 최초 안심귀가 도우미 앱 구축 등 안전한 성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동구는 올해 안전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 여성,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성동 가족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범죄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성동,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더(The) 안전혁신 사업’은 지역 범죄 예방 및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공동체 구성과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관·경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스마트 CCTV 설치, 저화질 CCTV 교체, 범죄예방 디자인을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U-성동 안전서비스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직접 웨어러블 안심단말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심단말기는 휴대 및 착용이 가능한 기기로써 SOS 긴급호출 시 현재 위치와 가입자 정보가 U-성동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되어 주변의 CCTV를 통해 신속하게 어린이를 구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동구는 저소득 가정의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주 대상으로
1000대의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SK텔레콤이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또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소화기와 제세동기 등 안전 기구와 추적 및 이상음원을 인식하는 스마트 CCTV, 성동 안심귀가 앱, 안심단말기 등 안전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부스가 24일까지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범죄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로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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