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소속사와 팬들로 인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블로그 와이지스테이지(ygstage.com)에 '해피 버스데이 강동원'(HAPPY BIRTHDAY GANG DONG WON)이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동원의 팬 트위터 계정 '강동원뉴스'는 YG에서 강동원에게 보낸 생일 축하 케이크 이미지를 올렸다.
강동원의 별명이 '참치'인 것은 그와 동명의 참치전문 브랜드 때문이다. 강동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참치'라는 별명에 대해 "너무 1차원적인 별명이다"며 웃었다고 전해졌다.
강동원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마스터'에 주연으로 출연해 현재 영화 홍보차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차기작 '골든슬럼버'에서 암살범으로 지목되어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시 기사 김건우 역을 맡을 예정이다. '골든슬럼버'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올해 초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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