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날 종합대책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도 1074회 늘린다. 평상시에 비해 4만4400여명가량이 고속·시외버스를 더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설 명절 기간 중 당직 또는 응급의료기관 734개와 휴일지킴이 약국 1512개소 등 2246곳이 문을 연다.
이 밖에 설날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 품목(18종)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락시장 반입물량을 최근 3년 평균보다 10%가량 늘려 설 성수품(8개 품목)을 공급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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